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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재난 · 1~9월 산재 사망

1~9월 산재 사고사망 366명, 1년 새 91명 줄어… 제조업만 132명으로 늘어

고용노동부가 10월 20일 2026년 3분기(1~9월 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 현황을 발표했다.

2026년 10월 23일 작성 · 사건일 2026-10-20 · 1차 자료·복수 보도 대조 · 미확인 사항은 본문에 명시
곧 시행되는 법령 →
고용노동부가 10월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9월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366명(342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457명(440건)보다 91명(19.9%) 줄었고, 사망사고 건수는 98건(22.3%) 줄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사망자가 150명으로 60명 줄었다. 제조업은 132명으로 13명(10.9%) 늘었다.
366명
1~9월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 (342건)
−19.9%
전년 같은 기간(457명) 대비 감소율
132명
제조업 사망자, 13명(10.9%) 증가
38명
화재·폭발 사망자, 12명(46.2%) 증가

2022년 집계 이후 같은 기간 최저

노동부는 2022년부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 통계를 분기마다 발표하고 있다. '최저'는 이 통계의 같은 기간(1~9월) 누적치끼리 비교한 것이다. 1~9월 누적 사고사망자는 해마다 아래와 같다.

연도1~9월 사고사망자
2022년510명
2023년459명
2024년443명
2025년457명
2026년366명

사업장 규모별로는 50인 미만 사업장이 223명으로 52명(18.9%) 줄었다. 50인 이상 사업장은 143명으로 39명(21.4%) 줄었다. 50인 미만 가운데 5인 미만 사업장은 137명에서 103명으로 34명(24.8%) 줄었다. 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을 기준으로 나눴다.

업종별: 건설·기타 감소, 제조업 증가

업종2026년 1~9월전년 대비
건설업150명60명(28.6%) 감소
제조업132명13명(10.9%) 증가
기타 업종84명44명(34.4%) 감소

제조업은 사망자가 늘었지만 사망사고 건수는 113건으로 지난해보다 2건 줄었다. 제조업 50인 이상 사업장 사망자는 72명으로 17명(30.9%) 늘었다.

제조업에서는 올해 대형 사고가 잇따랐다. 3월 20일 대전 안전공업(자동차 부품공장) 화재로 14명, 6월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로 5명, 8월 동물성유지 제조공장 화재로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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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유형: 떨어짐 줄고 화재·폭발 늘어

떨어짐 사고 사망자는 124명으로 75명(37.7%)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물체에 맞음(35명, 21명 감소), 부딪힘(39명, 6명 감소) 사고 사망자도 줄었다.

반대로 화재·폭발 사고 사망자는 38명으로 12명(46.2%) 늘었다. 깔림·뒤집힘 사고 사망자도 41명으로 11명(36.7%) 늘었고, 끼임은 40명으로 3명(8.1%) 늘었다.

외국인 노동자 사망자는 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명)보다 12명 줄었다. 다만 제조업 외국인 노동자 사망자는 18명에서 24명으로 33.3% 늘었다.

지역별: 경기 75명, 대전 24명

지역별 사망자는 경기 75명, 경북 39명, 경남 35명, 충남 30명, 서울 28명 순으로 많았다. 경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 93명보다 18명, 서울은 41명보다 13명 줄었다. 대전은 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명보다 19명 늘었다.

노동부 설명과 후속 조치

건설 경기가 나빠져 사망자가 줄었다는 지적에 대해, 류현철 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건설 종사자 수는 4~5% 줄었지만 건설 현장 수는 늘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경기 변동을 넘는 정책 효과가 있었다는 취지의 평가도 내놨다.

노동부는 중대재해가 반복되는 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1월에는 소방청·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폭발 위험요인 집중 점검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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