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프리덤 에지' 9월 7~11일 제주 해상 — 한국 이지스함 2척 첫 동시 투입, 미 항모는 2년 연속 불참
네 번째 프리덤 에지 훈련이 9월 7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시작됐다.
2026년 9월 10일 작성 · 사건일 2026-09-07 · 1차 자료·복수 보도 대조 · 미확인 사항은 본문에 명시
네 번째 프리덤 에지 훈련이 9월 7일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시작됐다. 한국 해군은 서애류성룡함·율곡이이함 이지스구축함 2척을 처음으로 동시에 투입했고, 함정은 3국 합계 6척이다. 미국 항공모함은 2024년과 달리 2년 연속 빠졌다. 북한은 훈련 전 '최강경 대응' 담화로 반발했다.
9/7~11
훈련 기간 (제주 동·남방 공해)
6척
참가 함정 (한·미·일 합계)
2척
한국 이지스함 첫 동시 투입
2년
미 항모 연속 불참
참가 전력
국가
전력
한국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율곡이이함 (2척 동시 투입은 처음)
일본
구축함 아타고·아사히, 해상초계기, F-15
미국
구축함 벤폴드, 주한미군 F-16
합계
함정 6척 + 공중전력
한국 해군이 이지스구축함 2척을 이 훈련에 동시에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 과목과 성격
합동참모본부는 이 훈련을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키기 위한 방어적 성격의 연례 다영역 훈련으로 설명했다. 과목은 해상 미사일 방어, 대잠전, 공중 작전, 사이버 방어 등 복합 영역에서의 상호운용성에 맞춰졌다.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은 2024년 훈련과 달리 2년 연속 참가하지 않았다. 스티븐 조스트 주일미군사령관은 이것이 역내 공약 약화가 아니라 전 세계 작전 소요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훈련 축소·조정은 올해 반복된 흐름이기도 하다. 8월 을지프리덤실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 이후 진행 도중 기간이 11일에서 5일로 줄고 야외기동훈련 14건 중 7건이 조정됐다(patchkr 9월 1일 기사).
북한 반응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8월 31일 조선중앙통신 담화에서 "최강경으로 대응하려는 우리의 대미 정책에는 추호의 변화도 없다"고 밝히며 프리덤 에지 훈련을 비난했다. 같은 담화는 "미국의 항구적인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보다 위험한 형태로 진화되고 있는 엄중한 정세 국면에서 그 어떤 긴장 완화를 기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했다.
훈련 기간 중 북한의 추가 행동 여부는 이 기사 작성 시점(9월 10일)까지 확인된 공식 발표가 없다.
읽을 때 유의할 점 — 확인하지 못했거나 유보가 필요한 6가지 (펼치기)
참가 전력 구성은 언론 보도 기준이며 합참 보도자료 원문과 대조하지 못했다.
'한국 이지스함 2척 첫 동시 투입'은 프리덤 에지 훈련 기준이며, 다른 연합훈련 이력과는 별개다.
미 항모 불참 사유는 주일미군사령관의 설명이며 미 국방부 공식 문서로 확인한 것이 아니다.
훈련 기간 중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추가 행동 여부는 9월 10일 현재 확인된 공식 발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