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패치노트 🎗 제71회 현충일
2026 · 대한민국

현충일

顯忠日
6 · 6 · 2026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분들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그 헌신 위에 서 있습니다.

SCROLL ↓
The Meaning

현충일이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추모하는 날

현충일(顯忠日)은 조국의 독립과 자유, 평화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殉國先烈)호국영령(護國英靈)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대한민국의 국가추념일입니다. 매년 6월 6일, 우리는 잠시 일상을 멈추고 그분들을 기억합니다.

1948년 정부 수립 후 이어진 6·25전쟁으로 수많은 군인과 시민이 목숨을 잃었고, 정부는 1956년 이들을 기리기 위해 6월 6일을 추모의 날로 정했습니다. 이날이 6월 6일이 된 데에는, 예로부터 '망종(芒種)' 무렵에 조상과 영령에 제사를 지내던 풍습이 닿아 있습니다. 1975년 '현충일'로 이름이 정해졌고, 오늘에 이르러 제71회를 맞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하루는,
누군가의 목숨을 건 하루였습니다.”

🕯 순국선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다 순국하신 독립유공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분들입니다.

🎗 호국영령

전쟁과 위기에서 나라를 지키다 산화하신 군경.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분들입니다.

10:00 AM

오전 10시, 1분의 침묵

전국에 사이렌이 울리는 그 순간

현충일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사이렌이 울립니다. 그 1분 동안 우리는 하던 일을 멈추고, 나라를 위해 스러져간 이들을 향해 묵념(默念)을 올립니다. 거리에서, 집에서, 어디에 있든 — 그 1분은 온 국민이 함께 고개 숙이는 시간입니다.

Half-mast

조기(弔旗) 다는 법

슬픔과 추모를 담아, 태극기를 한 폭 내려 답니다

평상시 (경축일)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깃대 끝까지 올려 답니다
현충일 (조기)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깃봉에서 내려 답니다
📌 다는 시각 — 현충일에는 오전 7시부터 일몰 전까지 답니다. 비·바람이 심해 국기가 훼손될 우려가 있으면 달지 않습니다. 완전히 내릴 수 없는 깃대라면 바닥에 닿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내려 다는 것으로 갈음합니다. (국기법 시행령 기준)
Where We Remember

우리가 기억하는 곳

전국의 국립묘지에서 추념식이 거행됩니다

국립서울현충원서울 동작구. 중앙추념식이 거행되는 대표 묘역으로, 독립유공자·국가원수·전몰군경 등이 잠들어 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대전 유성구. 국내 최대 규모의 국립묘지로 애국지사·군인·경찰·소방·의사상자 묘역을 아우릅니다.
국립호국원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제주.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등을 모십니다.
국립민주묘지4·19(서울)·3·15(창원)·5·18(광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립니다.
🕊 직접 찾기 어렵다면, 국가보훈부의 온라인 참배·사이버 추모로도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 대한민국 패치노트 · 제71회 현충일에
대한민국 패치노트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