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OPEN API에 등록된 현직 의원 286명의 명부를 성별·연령·선수(選數)·정당으로 집계했다. 여성 21.7%, 평균 58.8세, 초선 절반 가까이 — 한국 국회의 구성을 숫자로 본다.
의석은 두 거대 정당에 집중돼 있다. 더불어민주당 152석과 국민의힘 106석을 합치면 258석으로 전체의 약 90%다. 나머지는 조국혁신당 12, 무소속 7, 진보당 4, 개혁신당 3, 기본소득당 1, 사회민주당 1로 분포한다.
| 정당 | 의석 | 비중 |
|---|---|---|
| 더불어민주당 | 152 | 53.1% |
| 국민의힘 | 106 | 37.1% |
| 조국혁신당 | 12 | 4.2% |
| 무소속 | 7 | 2.4% |
| 진보당 | 4 | 1.4% |
| 개혁신당 | 3 | 1.0% |
| 기본소득당 · 사회민주당 | 각 1 | 0.7% |
의석수는 국회 OPEN API 현직 명부(286명) 집계 기준이며, 탈당·입당·궐위 등으로 수시 변동한다. 전체 정원은 300석이다.
경력 구성을 보면 초선이 128명(44.8%)으로 가장 많고, 재선 75명을 더하면 초·재선이 203명(71%)에 이른다. 한 번의 총선으로 의원의 상당수가 교체되는 한국 국회의 높은 물갈이 경향을 보여준다. 반면 5선 14명·6선 3명 등 다선 의원도 함께 자리해 경력의 폭은 넓다.
| 초선 | 재선 | 3선 | 4선 | 5선 | 6선 |
|---|---|---|---|---|---|
| 128 | 75 | 42 | 24 | 14 | 3 |
현직 286명의 평균 연령은 58.8세다. 최고령 의원은 1942년생(만 84세), 최연소는 1995년생(만 31세)으로 폭은 넓지만, 분포의 무게중심은 50·60대에 쏠려 있다. 청년 세대의 원내 진입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반복되는 배경이다.
대한민국 패치노트가 정리한 12개 민주국가 비교(IPU 등 공개 통계)에서 한국의 여성 의원 비율은 약 20%로, 일본(10.3%)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뉴질랜드(50.4%)·스웨덴(46.4%)·노르웨이(46.2%) 등 북유럽·오세아니아 국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 국가 | 여성 비율 | 평균 연령 |
|---|---|---|
| 뉴질랜드 | 50.4% | 48 |
| 스웨덴 | 46.4% | 47 |
| 대만 | 41.6% | 52 |
| 영국 | 40.5% | 51 |
| 독일 | 35.3% | 47.3 |
| 미국 | 28.7% | 57.9 |
| 대한민국 | 약 20% | 56.4* |
| 일본 | 10.3% | 55.6 |
* 국제 비교표의 한국 수치는 정원 300석 기준 IPU 등 공개 통계다. 본 글 앞부분의 21.7%·58.8세는 국회 OPEN API 현직 286명 명부로 자체 집계한 값으로, 기준 의석·시점 차이 때문에 소폭 다르다. 두 수치 모두 한국이 비교 그룹에서 여성 비율 하위권·평균 연령 상위권이라는 결론은 같다.
제22대 국회는 ① 양당이 90% 의석을 점하고, ② 초선이 절반에 가까운 높은 교체율을 보이며, ③ 평균 연령 50대 후반에 여성 비율은 국제 하위권이라는 특징으로 요약된다. 의원 개개인의 약력·발의·표결은 정치인 도감과 법안 페이지에서, 12개국 전체 비교는 국제 비교에서 볼 수 있다.